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글쓰기에 대한 잡생각

 온 몸의 잔뜩 들어가 있던 힘들을 최대한 빼고 편하게 글을 쓰려한다. 가지고 있는 범위 안에서 그냥 그정도로, 더 잘 하려고 욕심내지 않고, 그냥 그렇게.
 그냥 그렇게 쓰다가 잘 안되면, 이번에 아님 말고. 또 내일 쓰면 되지.
참 어려울 것 하나 없는 일을 어렵게 어렵게 이어 왔다. 
보다보면 더 보이고 듣다보면 더 들리고 쓰다보면 더 써지고 그런것 아니겠나 한다.
 그 단순하고 당연한 것을 느끼고 실천하는 데 참으로 오래도 걸렸다.

 너무 멍청하지도 그렇다고 똑똑하지도 않아서 참 슬픈 그런 사람들이다. 

Guide for Technical Development_by Google in education

Tools & SolutionsbreadcrumbGuide for Technical Development

Guide for Technical Development

Having a solid foundation in Computer Science is important in being a successful Software Engineer. This guide is a suggested path for University students to develop their technical skills academically and non-academically through self paced hands-on learning. You may use this guide to determine courses to take but please make sure you are taking courses required for your major or faculty in order to graduate. The online resources provided in this guide are not meant to replace courses available at your University. However, they may help supplement your learnings or provide an introduction to the topic.
Using this guide:
  • Please use this guide at your discre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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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is guide will evolve or change - check back for upd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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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mmendations for Academic Learnings

Recommendations for Non-Academic Learnings

  • Work on project outside of the classroom.
    Notes: Create and maintain a website, build your own server, or build a robot.
    Online Resources: Apache List of ProjectsGoogle Summer of CodeGoogle Developer Group
  • Work on a small piece of a large system (codebase), read and understand existing code, track down documentation, and debug things.
    Notes: Github is a great way to read other people’s code or contribute to a project.
    Online Resources: GithubKiln
  • Work on project with other programmers.
    Notes: This will help you improve your ability to work well in a team and enable you to learn from others.
  • Practice your algorithmic knowledge and coding skills
    Notes: Practice your algorithmic knowledge through coding competitions like CodeJam or ACM’s International Collegiate Programming Contest.
    Online Resources: CodeJamACM ICPC
  • Become a Teaching Assistant
    Notes: Helping to teach other students will help enhance your knowledge in the subject matter.
  • Internship experience in software engineering
    Notes: Make sure you apply for internships well in advance of the period internships take place. In the US, internships take place during the summer, May-September, and applications are usually open several months in advance.
    Online Resources: google.com/jobs
출처: http://www.google.com/edu/tools-and-solutions/guide-for-technical-development/index.html Google in Education

2014년 9월 10일 수요일

안드로이드 asset에 있는 DB파일(SQlite) 불러와 활용하기 /File Stream class, AssetManager class

Reference_android developer

public final class

AssetManager

extends Object
java.lang.Object
   ↳android.content.res.AssetManager

Class Overview

Provides access to an application's raw asset files; see Resources for the way most applications will want to retrieve their resource data. This class presents a lower-level API that allows you to open and read raw files that have been bundled with the application as a simple stream of bytes.
asset폴더에 위치한 파일을 찾거나 관리한다.


public class

File

extends Object
implements Serializable Comparable<T>
java.lang.Object
   ↳java.io.File

Class Overview


An "abstract" representation of a file system entity identified by a pathname. The pathname may be absolute (relative to the root directory of the file system) or relative to the current directory in which the program is running.
The actual file referenced by a File may or may not exist. It may also, despite the name File, be a directory or other non-regular file.
This class provides limited functionality for getting/setting file permissions, file type, and last modified time.
On Android strings are converted to UTF-8 byte sequences when sending filenames to the operating system, and byte sequences returned by the operating system (from the various list methods) are converted to strings by decoding them as UTF-8 byte sequences.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빠답" 개발 대략 계획








2014년 8월 31일 일요일

영화, A river runs through it(흐르는 강물처럼), 1992

 하지만 폴은 은연중에 부친의 마음속에 늘 존재했다.
 부친께서 돌아가시기 직전의 마지막 설교를 나는 기억한다.
 " 우리는 누구나 일생에 한번쯤은 사랑하는 사람이 불행에 처한걸 보고 이렇게 기도합니다. '기꺼이 돕겠습니다. 주님!' 그러나 필요할 때 사실 우리는 가장 가까운 사람을 거의 돕지 못합니다. 무엇을 도와야 할지도 모르고 있으며 때로는 그들이 원치 않는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서로 이해 못하는 사람과 산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 해도 우린 사랑할 수 있습니다.
 완전한 이해 없이도 우리는 완벽하게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해는 못했지만 사랑했던 사람들은 모두 죽었다.
제시 역시..
그러나 난 아직도 그들과 교감하고 있다.
이제 나는 훌륭한 낚시꾼이 되기에는 너무 늙었다.
말리는 친구들도 있지만 아직도 홀로 낚시를 하곤한다.
어숨푸레한 계곡에 홀로 있을 때면
모든 존재가 내 영혼과 기억 그리고 빅 블랙풋 강의 소리, 4박자의 리듬, 고기가 풀리길 바라는 희망과 함께 모두 하나의 존재도 어렴풋해지는 것 같다.
그러다가 결국 하나로 녹아든다.
그리고 강이 그것을 통해 흐른다.
강은 대홍수로 부터 생겨나서 태초의 시간부터 바위 위로 흘러간다.
어떤 바위 위에는 영겁의 빗방울이 머물고 바위들 밑에는 말씀이 있고
난 강에 넋을 잃고 있다.

                                                    영화, A river runs through it(흐르는 강물처럼), 1992
                                                    감독: 로버트 레드포드

 영화가 시작해서 끝나는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시종일관 흐르는 강물처럼 영화는 흘러갔다.
아마도 실제로 형이 있는 나에게 영화 속의 형제에게 더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영화는 제목과 같이 강물처럼 굽이굽이 흐르고 이어져 마침내는 바다를 만난듯한 벅찬 감동을 준다. 그런 굽이치는 강과 같은 삶의 모습 끝에 맞이한 부친의 돌아가시기전 마지막 설교는 너무나도 와닿는다.

 우리는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이 어려움에 처하고 그로 인해 힘들어 하는 것을 수도 없이 본다. 어떻게든 도우려 발버둥치기도 하고, 때로는 그것이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부친의 설교와 같이, 많은 경우 그들을 위해 무엇을 도와야 할지도 모르고 있으며 때로는 그들이 원치 않는 도움을 주기도 한다.

 언제나 이해하진 못했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이 오기도 하고 또 가기도 한다.
강에는 언제나 새로운 물이 흐르지만, 마르지 않고 영겁의 시간을 흐르듯이 우리는 강이되어 그들과 교감한다.

완전한 이해 없이도 우리는 완벽하게 사랑할 수 있다.




관심가는 lab

 CMS LAB (http://cmslab.snu.ac.kr/)
 Byung-Gon Chun
 bgchun@snu.ac.kr

 Cloud and Mobile System Lab(CMS Lab) is researching on operating and networked systems with focus on big data, cloud computing, mobile operating system, and security. We actively contribute to open-source software projects.

버젼 관리(git), source tree, git hub

 버젼 관리 공부

 https://www.slideshare.net/ibare/dvcs-git

 git 설치

 커멘드 창으로 일부 실행

 source tree 라는 프로그램으로 git 기반 버젼관리 실습 마침


앞으로 해야할 일:

 - 각종 개발, 업무 진행함에 있어서 버젼관리 익숙해지기,
 커멘드 창에서 명령어로 진행하는 것 익숙해지기.

 - 자바 예제 200 끝내기

 - 포스터 인상적인 것들 모티브로 제작해보기

 - 웹/앱 하이브리드 어플리케이션 개발 공부

 - 영어 원문 꾸준히 읽기

2014년 8월 29일 금요일

iOS 플랫폼 기기의 사용자 경험 가이드라인

iOS 플랫폼 기기의 사용자 경험 가이드라인

이 가이드라인은 개인용 휴대기기의 특성과 이에 따른 사용자 경험 요소를 구성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입니다. iOS뿐만 아니라 다른 플랫폼의 스마트폰에도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므로 숙지하길 바랍니다.

-       핵심 기능에 집중하라.
앱의 화면을 구성할 때 항상 이 화면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       항상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고려하라.
화면의 상단은 시각적으로 가장 눈에 띕니다. 이는 주로 기기를 쥐는 한 손이나 양손을 사용해 조작할 때 가장 잘 보이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하고 상위 개념의 정보를 상단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용법을 쉽고 명확하게 만들어라
사용자가 최소한의 노력으로 사용법을 익히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어 방법을 최소화하고, 표준 컨트롤 방식과 제스처 인식을 사용해야 합니다.

-       사용자 중심의 용어를 사용하라.
언어를 통해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시할 때, 모든 사용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명확한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       입력하는 것을 최소화하라.
단순한 터치든 간편한 키패드 사용이든 정보 입력은 시간과 집중을 필요로 합니다. 사용자에게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전에 입력을 요구하는 것은 앱의 흥미를 떨어뜨립니다.

-       파일을 직접 다루는 행위를 최소화하라.
iOS는 기존의 컴퓨터 플랫폼과 근본적으로 다른 방식으로 데이터를 취급합니다. 그러므로 기존의 파일 시스템과 혼동될 수 있는 파일 관리 기능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연동과 연계 기능을 활용하라.
iOS기기는 개인용 기기이지만 개인의 데이터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SNS나 네트워크 기반의 연동, 연계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iPad의 경우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특성을 이해하고 활용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       사용자 설정의 사용을 줄여라
iOS의 사용자 설정은 앱을 종료해야 가능하므로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사용자 설정을 단순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필요한 경우 앱을 종료하지 않아도 효력을 발생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       적합한 방법으로 브랜드를 노출하라.
조용하지만 효과적으로 개발한 앱의 정체성을 노출하려면, 사람들이 기대하는 앱의 콘텐츠나 기능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노출합니다.

-       검색 기능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라
앱이 취급하는 데이터의 양이 방대하다면, 검색 기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높은 품질의 검색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간결하라.
앱에 사용되는 언어는 쉽고 단순하며 명료해야 합니다.

-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소를 일관성 있게 사용하라.
표준화된 화면 설계와 컨트롤 요소는 사용자가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러므로 표준 UI요소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현실적인 표현 요소를 고려하라.
노트나 마이크를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표현하는 것은 해당 기능의 용도를 가장 효율적으로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       고품질의 그래픽 소스를 활용하라.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고품질 그래픽 요소를 사용하면 사람들의 관심과 집중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품질, 고해상도의 그래픽 소스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       화면 방향 변화에 대응하라.
화면의 방향이 어떻게 바뀌든 핵심 콘텐츠에 대한 초점을 유지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콘텐츠가 화면 방향의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       손가락의 크기를 고려하라.
멀티터치 스크린은 손가락 터치로 제어됩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터치 인터페이스가 보장되도록 버튼 등의 제어 인터페이스의 크기를 유지해야 합니다.

-       애니메이션을 소통의 도구로 활용하라.
애니메이션은 시스템의 상태를 알려주고 피드백 정보를 표시하며, 터치 컨트롤의 직관성을 개선합니다. 또 사용자 액션의 결과를 시각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신중히 설계하고 사용합니다.

-       제스처를 적절히 사용하라.
사용자가 익숙한 방식으로 제스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일관성을 유지하고,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새로운 제스처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불필요한 저장 여부를 묻지 마라.
언제나 시스템이 사용자의 작업 물을 믿음직하게 처리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어야 합니다. 필요 이상으로 저장 여부를 묻는 것은 사용자로 하여금 시스템에 대한 불안감을 갖게 만듭니다.

-       수행모드 전환은 필요한 경우에, 최대한 단순하게 수행하라.
수행모드 전환은 사용자가 꼭 확인해야 하거나 모호한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수행 중인 과업을 중지하는 과정에 수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의 상황에 사용할 경우 사용자의 집중과 사용성 문제를 불러 올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설계합니다.

-       언제든지 중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라.
어떤 상황이라도 과업을 중지할 수 있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유실되는 데이터가 없도록 자동 저장합니다. 또 재실행했을 때 이전의 종료 상태로 돌아올 수 있어야 합니다.

-       앱이 프로그램적으로 종료되지 않도록 만들어라.

사용자는 앱의 종료를 시스템 충돌에 의한 비정상적인 종료로 인식하곤 합니다. 외부적인 조건에 의해 앱의 기능이 저해될 때는 적절한 피드백을 통해 상황을 설명하도록 만듭니다

애플의 iOS 휴먼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iOS Human Interface Guideline)

애플의 iOS 휴먼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iOS Human Interface Guideline)

애플은 iOS 플랫폼용 앱 개발의 지침이 되는 휴먼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 문서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1.    미적 통합성
얼마나 아름답게 만들어졌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그 외관이 기능에 얼마나 제대로 녹아 들었느냐를 의미한다. 정체성과 목적에 부합하는 명확하고 총체적인 메시지를 표시하고 메시지를 저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2.    일관성
 일관성 있는 인터페이스는 사람들이 그 경험과 지식을 다른 상황에서도 응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종속된 것이 아닌 표준으로써의 장점을 갖는 것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3.    직접 조작
멀티터치는 화면 속의 대상을 직접 조작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이것은 수행하는 과업에 더 직관성을 갖고 행동의 결과를 예측하는데 큰 장점이 있습니다. 앱에서는 장치를 움직여 화면 속 대상을 조작할 수 있고, 오브젝트를 직접 조작하며 수행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피드백
사용자 행동에 대한 반응과 그 처리 상황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합니다. 사용자는 조작 행위에 대한 반응을 즉시 확인하고,. 일련의 수행 과정에 대한 시각적인 변화를 인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메타포(상징)
가상의 대상이나 행위를 현실의 대상과 행위와 연결하고자 할 때 사용자는 그 관계를 즉시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컴퓨터의 폴더와 같은 메타포는 사전 지식이 없어도 무언가를 정리해 수납하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메타포는 그 연결 의미를 지나치게 확장하지 않고 직관적인 의미 범주 내에서 정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스마트폰에서는 단순히 대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동도 메타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6.    사용자 컨트롤

사용자는 언제든지 수행 중인 행위나 시스템에서 진행되는 수행 과정을 제어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사용자의 조작에 따른 시스템 동작이 위험하거나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 언제든 결정을 철회하고 취소할 수 있어야 합니다.

2014년 8월 18일 월요일

android event(여러 가지 이벤트)

 1. 터치 입력

  boolean onTouchEvent (MotionEvent event)
  boolean onTouch (View v, MotionEvent event)

  ACTION_DOWN                  화면을 눌렀다.
  ACTION_MOVE                   누를 채로 움직였다.
  ACTION_UP                        화면에서 손가락을 뗏다.

 2. 키보드 입력

     키 입력을 받아 화면상의 원을 상하좌우로 이동 시키는 예제

     public class MoveCircle extends Activity {
private MyView vw;

public void onCreate(Bundle savedInstanceState) {
super.onCreate(savedInstanceState);
vw = new MyView(this);
vw.setFocusable(true);
vw.setFocusableInTouchMode(true);
setContentView(vw);
}

protected class MyView extends View {
float mX,mY;
int mColor;

public MyView(Context context) {
super(context);
mX = 100;
mY = 100;
mColor = Color.BLUE;
}

public void onDraw(Canvas canvas) {
canvas.drawColor(Color.LTGRAY);
Paint Pnt = new Paint();
Pnt.setColor(mColor);
Pnt.setAntiAlias(true);
canvas.drawCircle(mX,mY,16,Pnt);
}

public boolean onKeyDown(int KeyCode, KeyEvent event) {
super.onKeyDown(KeyCode, event);
if (event.getAction() == KeyEvent.ACTION_DOWN) {
switch (KeyCode) {
case KeyEvent.KEYCODE_DPAD_LEFT:
mX-=5;
invalidate();
return true;
case KeyEvent.KEYCODE_DPAD_RIGHT:
mX+=5;
invalidate();
return true;
case KeyEvent.KEYCODE_DPAD_UP:
mY-=5;
invalidate();
return true;
case KeyEvent.KEYCODE_DPAD_DOWN:
mY+=5;
invalidate();
return true;
case KeyEvent.KEYCODE_DPAD_CENTER:
if (mColor == Color.BLUE) {
mColor = Color.RED;
} else {
mColor = Color.BLUE;
}
invalidate();
return true;
}
}
return false;
}
}
}

android event handler(안드로이드 이벤트 처리)

 크기가 작고 입력 장치가 부족한 모바일 장비는 터치 스크린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예외없이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채택한다. 화려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는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개발하기는 더 까다롭다. 미리 정의된 절차대로 동작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입력이나 시스템의 상황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이벤트에 적절히 반응하도록 작성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이벤트를 매끄럽게 잘 처리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사용되는 자바 문법: 인터페이스 구현 및 상속, 내부 클래스, 익명 클래스

 1. 콜백 메서드 재정의
     대표적인 콜백 : boolean onTouchEvent (MotionEvent event)
                            boolean onKeyDown (int keyCodeu, KeyEvent event)
                            boolean onKeyUp (int keyCode, KeyEvent event)
                            boolean onTrackballEvent (MotionEvent event)


  예제 : onTouchEvent를 받아서 처리하기


   public class HandleEvent extends Activity {
public void onCreate(Bundle savedInstanceState) {
super.onCreate(savedInstanceState);
View vw = new MyView(this);
setContentView(vw);
}

class MyView extends View {
public MyView(Context context) {
super(context);
}

public boolean onTouchEvent(MotionEvent event) {
super.onTouchEvent(event);
if (event.getAction() == MotionEvent.ACTION_DOWN) {
Toast.makeText(HandleEvent.this,"Touch Event Received",
Toast.LENGTH_SHORT).show();
return true;
}
return false;
}
}
}

 *잘 모르는 것: View 클래스로 부터 MyView 클래스를 파생시켜 onTouchEvent 콜백 메서드를 재정의한다. 슈퍼클래스의 메서드를 직접 수정할 수는 없으니 재정의하려면 일단 상속부터 받아야 한다. 재정의된 메서드는 super의 메서드를 호출하여 부모에게 처리 기회를 먼저 제공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2. 리스너 인터페이스 구현

  리스너는 특정 이벤트를 처리하는 인터페이스이다.

  1) 리스너를 상속받는 클래스를 선언하고 추상 메서드를 구현한다.
  2) 리스너 객체 TouchListner를 선언 및 생성한다.
  3) 준비된 리스너 객체를 뷰의 이벤트와 연결한다.


 3. 액티비티가 리스너 구현

 4. 뷰가 리스너 구형

 5. 익명 내부 클래스 사용

 6. 익명 내부 클래스의 임시 객체 사용




2014년 7월 8일 화요일

keys to drawing, bottle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것을 고민하는 것에 근본 원인이 밤에 일찍 잠들지못하는 것에 있듯이
그림이 어려운 이유 또한 그리는 능력에 대한 고민의 근본이 얼마나 보이느냐에 있ㄷ.

2014년 7월 3일 목요일

졸업

졸업식, 빈교실

일상과 여행

 하루 하루 살아가는 일상을 여행하듯 살아갈 수 있다면...
 똑같아 보이는 매일의 순간들이 문득 문득 새로울 수 있다면,
 매일 걷는 같은 길의 효율을 뒤로 하고 
 새로운 길을 탐험하는 어린아이의 호기심을 언제나 잃지 않을 수 있다면,
 그렇게 조금 더 여유롭고 
 그렇게 조금 더 자유롭고
 그렇게 조금 더 흥미로울 수 있다면

 매일의 인생이 잊혀질 수 없는 소중한 순간들로 채워져 갈텐데...

                                                                                 ㅡ일상과 여행
 


엣지 오브 투모로우 (Edge of Tomorrow, 2014)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더그 라이만 감독의 영화이며, 일본 소설 <All you need is keel>을 원작으로 한다.


 지구가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에 의해 침략 당했다. 미국 공보 장교 빌 케이지(톰 크루즈) 소령은 런던의 지구방위군에 소환된다. 손을 베는 것도 무서워 하며는 그에게 장군은 상륙작전의 전선으로 가라 명령한다. 

 그런데 케이지 소령은 장군을 협박하기도 하며 전선으로 가는 것을 기필코 피하려 애쓰다가 끝내 도망치게 된다. 이 사건으로 케이지는 탈영병으로 몰려 이등병으로 강등된다. 전투 경험이 없는 그는 '엑소 슈트'를 어떻게 다루는지도 알지 못한채로 상륙작전을 맞이 한다. 이리저리 뛰어 다니다가 전투에서 사망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전쟁에서 죽기 하루 전인 과거로 다시 돌아와 새로운 오늘이 이어진다. 미믹의 피를 뒤집어 쓰며 미믹이 가지고 있던 하루를 되돌리는 능력을 흡수 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하루 하루를 반복하며 이 전에 똑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던 리타를 만나게 되고, 그녀와 함께 미믹 종족을 물리칠 방법을 찾아간다. 그렇게 미믹 종족을 물리칠 방법을 거의 찾아냈을 때쯤, 케이즈도 능력을 잃게 된다. 

 이제 케이지도 죽음이 어제의 새로운 삶이 아닌 내일의 죽음으로 향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케이즈는 더 이상 종이에 손을 베는 것을 두려워하던 그가 아니다. 인류를 위해 희생을 각오하고 끝내는 미믹종족을 말살한다.
 전쟁 상황에서 죽음을 통해 하루를 되돌린다는 소재가 신선하게 느껴졌다. 또한 긴박한 상황들을 흥미롭고 단단하게 이끌어가는 연출력이 돋보였다.

 케이지처럼 하루를 미리 살아 볼수 있는 능력은 없지만, 우리는 수많은 과거를 내일 삼아 내일을 예측할 수 있다.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고 있으며, 그렇게 예측 가능한 내일을 별다른 고민없이 맞이한다. 하지만 케이지가 하루하루의 변화를 통해 마침내 미믹 종족을 물리치듯 목표를 위해 어제와 다른 오늘의 변화를 항상 생각하며 내일을 예측해 나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Release Trailer - Monument Valley Game - out now









 'Monument Valley' is the most beautiful mobile game.!!!

 It gives so much design inspiration.

2014년 7월 2일 수요일

모바일 앱 데이터베이스(안드로이드)

 1단계 : 데이터베이스 생성
 2단계 : 테이블 생성
 3단계 : 레코드 추가

 >테이블 생성과 레코드 추가는 SQL 문을 만들어 실행

제 4회 olleh 국제스마트폰 영화제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

olleh International Smartphone Film Festival
다른이름
ollehff
개최국
한국
시작년도
2011년
행사시기
2014.09.15~09.17
공식사이트
[국내] http://www.ollehfilmfestival.com/ | https://www.facebook.com/ollehff#!/ollehff | https://twitter.com/ollehff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단편영화 공모전

영화제 개요
일시2014.09.15 ~ 2014.09.17
장소광화문 올레스퀘어, 메가박스 강남
∙ 명칭 : 제 4회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
∙ 성격 :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단편영화 공모전
∙ 집행위원장 : 이준익
∙ 심사위원장 : 류승완
∙ 주최 :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
∙ 주관 :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집행위원회
∙ 후원 : ㈜케이티
∙ 홈페이지 : www.ollehfilmfestival.com
∙ 시상식 : 2014년 9월 15일(월) / 광화문 올레스퀘어



*계획: 주 마다 시나리오 한편씩 준비 한달마다 한 편 씩 영화 찍어보기
*목표: 포스팅 + 출시

2014년 6월 28일 토요일

영화 '악마를 보았다'

"영화가 주는 몰입감이 놀라운 영화였다."

 '악마를 보았다'라는 영화는 치밀한 구성, 최민식과 이병헌이라는 두 배우의 연기력, 적재적소에 감초역할을 하는 배경음악까지 모든 것들이 잘 어우러져 최고의 몰입력을 가지고 있는 영화다.

 변태 강간,살인마 장경철에게 자신의 여자를 잃은 국정원 요원 김수현이 복수를 결심하며 시작한다. 장경철에게 특수 도청, 위치 추척 캡슐을 심어 집요하게 쫓아 다니며 잔인하게 복수한다. 하지만 당하기만 하던 장결철은 자신의 몸 속에 있는 캡슐의 존재를 알게 되고, 당한만큼 무조건 돌려줘야 직성이 풀렸던 그는 다시한번 복수에 대한 처절한 복수를 감행한다. 결국 장경철은 김수현의 장인과 처제를 죽이며 복수하고 더이상의 복수를 피하기 위해 경찰에 자수하려한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에 자수를 위해 경찰서 앞에 서 있던 장경철을 김수현이 다시한번 차로 낚아 채 장결철을 그의 가족 앞에서 잔인하게 죽게하며 복수 혈전은 끝이난다. 누구의 승리도 아니었으며, 모든 것을 내던진 두 악마의 처절하고 잔인한 싸움이었다. 자칫 복잡하거나 늘어질 수 있었던 영화를 끝나는 순간까지 흐트러짐 없이 몰입할 수 있었던 것은 영화의 치밀한 구성이 감탄스러웠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잔인하고 집요한 때로는 사이코 같은 장면들을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소화해 낼 수 있었던 배우들의 깊은 내공 또한 놀라웠다. 

 끝으로 이번 영화를 통해 영화에서 음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보고, 듣고, 읽는 모든 느낄 수 있는 것들의 미래의 영감이 되며 근원이 되어 나의 생산성을 이룰 것이다.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아 가야 되겠다.

2014년 6월 26일 목요일

이기적인 것과 이타적인 것의 사이

 우연히 라디오에서 외향적인 성향과 내성적인 성향을 다른 방식으로 해석한 것을 듣게 되었다. 우리 사회는 외향적인 성향을 긍적적인 것으로 내향적인 것은 결함으로 받아 들이며, 심지어 교육에서도 외향적인 성향을 장려하곤 한다.
하지만 이 라디오에서는 사람들이 미처 보지 못한 내향적인 사람들의 강점을 지적한다. 인류의 역사를 되짚어 보면, 한시대의 페러다임을 바꾼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에는 내향적인 사람이 오히려 많았다고 한다. 외향적인 사람에게 있어 변화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도 긍적적인 변화이여야 하는 반면에 내향적인 사람에게는 타인의 눈은 그렇게 신경 쓰이는 요소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러한 까닭에 우리가 말하는 정말 혁신적이고 새로운 변화는 내향적인 사람에게서 나올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의 전환 또는 그를 위한 시도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하는 것은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이며 글을 쓰는 사람이 필히 갖추어야 할 소양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이기심과 이타심을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보려 한다. 

'이기적' 인 것은 나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고 '이타적' 인 것은 남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또한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기적인 것과 이타적 것이 반대 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 둘의 관계는 미묘하게 관련돼 있으며 오히려 함께 가는 것에 가깝다. 만약 이 둘을 대비 시키고 어떠한 행동을 취할 때마다 둘 사이의 선택에서 고민에 빠지게 된다면 아주 피곤한 일들의 연속일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방향은 다음과 같다. 내가 생산해내는 행동, 말, 글을 포함하는 모든 결과들이 이타적인 것이며, 그것이 또한 그것들이 나를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 할 수 있는 사고를 할 수 것이다. 

 사람들이 모여서 이루는 사회는 선 보다는 복잡하게 얽혀있는 원들의 모습이다. 이타적인 행동은 결국 원을 돌아 다시 만나게 되며, 빨리 혹은 늦게 돌아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순간순간의 이익과 손해를 생각하며 피곤한 삶을 사는 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본능이지만, 인간을 가장 피곤하게 만드는 이 본능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것이 가장 인간다워지는 일이다. 다른 여타 동물들과 다르게 말이다.

2014년 6월 25일 수요일

투자 일지 2014-6-25

 현재 보유 종목:
 종목이름    보유     현재가    매입가    손익        수익률 
 신우           150주   870        1,045      -26,670    -17.01%
 링네트        19주    4,963      4,980      -10,312     -10.93%


총 매입: 251,055                  총평가: 214,765
총 손익: -36,982                   총수익률: -14.73%


매도(2014/06/23):
                 수량     매도체결가     매입가     실현손익     수익률
코다코        50주    2,670              3,035      -18,690       -12,32%



> 코다코를 매도 했으며, 링네트와 신우 주식도 이번주 내에 적절한 타이밍에 전량 매도 할 계획이다.
 정말 당분간은 충동적 매도를 자제하고 매일 매일 공부할 수 있는 주제를 찾아서 블로그에 정리 하는 일을 해볼 생각이다.



2014년 6월 20일 금요일

투자 일지 2014-6-20

 현재 보유 종목:
 종목이름    보유     현재가    매입가    손익        수익률 
 신우           150주   883        1,045      -24,726    -15.77%
 링네트        19주    4,730      4,980      -4,724      -5.01%
 코다코        50주    2.705      3,035      -16,945    -11.17%

총 매입: 402,805                  총평가: 357,570
총 손익: -46,395                   총수익률: -11.52%



 (주) 신우 를 추가 매도 하였다. 추가 매도를 자제하고 신중하게 기업을 검토하고 선정하자고 다짐하였으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혹하여 매도하였다. 

 "절대로 손해는 보지 말자." 라는 철칙을 지키려고 한다. 

 시간이 얼마가 걸려서 든지 떨어진 주식은 오르기 마련이고 매입가 수준으로 회복 될 것이다.

 이 세 주식은 잘 알고 산 주식들이 아니고 감에 의존해서 산 주식이므로 매입가보다 +50원이 되는 즉시 매도 할 것이다.

 최소한 다음주 까지 지켜 볼 계획이며 최대한 추가 매도는 자제 할 것이다. 

2014년 6월 12일 목요일

투자 일지 2014-6-13

현재 보유 종목:
 종목이름    보유   현재가    매입가    손익        수익률
 링네트       10주    4,450     4,980       -5,433    -11.11%
 코다코        50주   2.840     3,035        -10,216   -6.73 %

총 매입: 201,550                  총평가: 186,400
총 손익: -15,749                  총수익률: -7.81%



 기업에 대한 데이터에 의한 가치 분석을 하고 투자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차트의 패턴만 보고 투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보유한 종목이 오르거나 내리는 것을 운에 맡길 수 밖에 없으며 대응도 순전히 감에 의존 할 수 밖에없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 돈을 번다고 해도 경험적으로 전혀 남는 것이 없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목을 지켜보다가 손해를 보지 않는 선에서 팔 계획이며, 당분간 추가적인 매매를 삼가하고 관심종목을 늘려 변화추이를 꾸준히 살펴보며 최소한의 경험을 쌓는 것에 주력할 것이다.

2014년 4월 19일 토요일

2014 4.19 운동 루틴

-아침
스트레칭 10분
수영장 가는 길 간단한 조깅(가볍게 땀날정도 10~20분)
수영 30분간 최대한 할 수 있는 양(늘려가기 목표 30분 자유형 휴식없이 3,000m)
수영 강습 50분, 10분 마무리 수영(스트레칭, 복습)

-오전 잠 올 때 마다
팔굽혀펴기 한 세트(목표 50회)
스쿼트 한 세트(목표 50회)
런지(목표 50회)
딥스(목표 20회)
플랭크(목표 3분)

-점심 후
팔굽혀펴기 한 세트(목표 50회)
스쿼트 한 세트(목표 50회)
런지(목표 50회)
딥스(목표 20회)
플랭크(목표 3분)

-오후 잠 올 때 마다
팔굽혀펴기 한 세트(목표 50회)
스쿼트 한 세트(목표 50회)
런지(목표 50회)
딥스(목표 20회)
플랭크(목표 3분)

-저녁
주 3회 테니스(주중 2회 레슨, 주말 1회 동아리)

-밤 귀가 후 샤워 전(되도록 11시 전후) 50분 정도
풀업 3세트(목표 세트 당 정자세 10회)
팔굽혀펴기 3세트(목표 50회)
윗몸일으키기 3세트(20회씩)
다리 들어올리기 3세트(20회씩)
런지 3세트(50회씩)
스쿼트 3세트(50회씩)
딥스 3세트(20회씩)
플랭크 3세트(15회씩)

스트레칭 10분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2014 4/18 사설/부끄러운 자화상 '안전하지 않은 나라'


 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째다. 바닷속 악조건 탓에 잠수요원들이 선체 진입에 거듭 실패하면서 인명구조가 계속 지연돼 온 국민을 안타깝게 한다. 이런 가운데 생존자들의 증언과 관계당국의 조사 등을 통해 사고 당시의 상황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그 내용은 배의 운항과 사고 시 대응의 모든 측면에서 당연히 지켜져야 할 것들이 지켜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인천에서 출발할 당시에 이미 선체가 약간 기울어져 있었다고 일부 생존 승객들은 주장했다. 이게 사실이라면 처음부터 무리한 출항을 강행한 이유와 그에 대한 책임을 따져야 한다. 항로상 방향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조타수 역할을 입사 4개월차의 20대 3등 항해사에게 맡겼다고 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가 방향전환을 너무 급격하게 해서 배가 중심을 잃고 쓰러지기 시작하자 현장을 지휘해야 할 선장은 승객들은 내버려둔 채 저 혼자 살자고 서둘러 탈출했다. 무책임의 극치다.

 사고 발생 후 뱃머리 일부 외에는 완전히 침몰할 때까지 2시간가량 위기대응 매뉴얼은 있으나마나했다. 위기가 닥친 순간에 선내 안내방송은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만을 되풀이 했다. 정확한 상황설명은 없었다. 이로 인해 승객들이 구조될 가능성이 높은 갑판 위로 올라가기보다 선실 안에 머물러 있다가 더 큰 위험에 빠졌다. 자동으로 작동하게 돼있는 마지막 대피도구인 구명벌(원형 구명보트)은 대부분 펼쳐지지 않는다. 비상상황에서 정부 관계 당국은 무능했고, 대응은 중구난방이었다. 안전을 최우선한다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 지표는 말뿐이었다.

 '위기대비 및 사고대응을 위한 각종 매뉴얼은 미비하고, 그나마 있는 것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 이번 사고를 통해 우리가 깨닫게 된 불편한 진실이다. 우리의 부끄러운 자화상이기도 하다.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민주화를 실현한 뒤 선진국 문턱을 넘고 있다던 대한민국은 허상이었다.

 기초가 허술하면 그 위에 쌓은 모든 것이 위태로울 수밖에 없다. 거기에 무책임한 리더십까지 결합된 사회라면 그 구성원 중 누구도 안전하다고 장담할 수 없다. 선체 속의 에어포켓에서 끈기 있게 버텨온 생존자들을 구해냈다는 낭보가 들려오길 기원한다.

2014년 4월 16일 수요일

2014 4/17 경주여행 후기

 2박 3일 정식, 현채와 경주여행을 다녀왔다.

항상 고마운 친구들이고, 그래서 더 즐겁고 뜻깊은 여행이었다.

좋은 친구란, 함께 성장하며 그 성장을 온전히 응원하고 지켜보는 것에도 엄청난 기쁨이 있는 사이인 것 같다.

초등학생 때 부터 21살이 된 지금까지 누구보다도 서로의 성장을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며 자랐고 서로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쳐왔을 것이다.

이 친구들과 과거를 돌이켜 볼때면 언제나 그때로 되돌아 간듯한 선명함이 있고, 함께 서로의 미래를 상상할 때면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차게 된다.

아마 앞으로 2~3년 동안 없을 마지막 여행이었을 것이다.

군대로, 해외로, 학업으로 각자의 길에서 서로와 잠시 떨어져 걸어갈 것이다.

후에 훨씬 더 성장한 모습으로, 어린아이의 눈빛으로 함께 과거를 회상하고 성장한 서로의 모습에 흐뭇해 하며 새로운 미래를 꿈꾸었으면 한다.

기억속에 희미해져 과거에 한켠으로 버려질 일들도 함께였기에 소중한 추억으로 영원히 남을 수 있듯이 함께이기에 함께일 것이기에 현재도 미래도 언제나 소중하며 소중할 것이다.


2014 4/17 사설/[이원복의 세계 속의 한국] 민주 독재

사설/[이원복의 세계 속의 한국] 민주 독재

 크림반도 합병 이후 80%를 넘어선 지지율을 등에 업고 푸틴은 점차 전제군주 차르가 되어간다. 소련 해체 이후 실종된 '조국의 영광'을 재현하는 그에게 러시아가 열광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그에게 비판적인 시위를 하려면 감옥행을 각오해야 하고 비판적인 언론은 폐쇄도되며, 반푸틴 시민단체(NGO)들은 '외국 간첩'으로 몰리게 된다. 푸틴처럼, 서방의 안목으로는 비민주적인 지도자와 큰 흠결과 잘못된 과거를 지닌 지도자들이 선거라는 '민주적' 절차를 통해 권좌에 오르는 경우가 늘고 있다.

 터키 여당인 정의개발당(APK)의 에도르안 총리는 여러 스캔들과 사건에 연루되었음에도 최근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헝가리 집권당 국민연합(Fidesz)의 빅토르 오르반 총리는 헌법과 국민권익 침해에도 야당 후보를 거의 더블 스코어로 따돌리고 세번째 집권에 성공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그는 2018년까지 도합 12년 동안 헝가리를 이끌게 된다. 2011년 민중혁명으로 무바라크 군사독재를 쓰러뜨린 이집트의 유권자들은 압둘파타흐 시시 장군을 선출함으로써 또다시 군을 선택하였다. 종신제를 꿈꾸는 카자흐스탄의 나자르바예프 대통령도 1991년 취임한 이래 벌써 23년 동안 권좌에 앉아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민주주의를 존중하지 않는, 그러면서도 강력한 카리스만를 지닌 우파 지도자들이란 점이다. 민주주의 형식만 갖추었지 비민주적인 통치를 하거나 독재자에 가까운 인물들이다. 세계적으로 보수,우파가 대세를 이루고 진보,좌익세력이 설 입지는 좁아져 간다. 프랑스,네덜란드 등에서 극우세력이 뚜렷한 상승세이고 일본에서는 아예 집권하기도 했다. 극우세력은 이제 우파의 적이 될 정도로 세를 불리고 있다. 헝가리 선거에서 승리한 오르반 총리는 그가 앞으로 싸워야 할 가장 큰 적대 세력이 바로 극우정당 조빅이라고 지목했을 정도다.

 세계가 우경화하며 극우세력이 커져가는 것을 글로벌화의 피로현상이기도 하다. 지구촌 시대가 열려 외국 노동자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했다. 덩달아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일자를 빼앗기고 더욱 가난해진 젊은이들의 분노가 대거 극우로 기울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힘있고 당당하며 희망있는 내일의 비전을 제시하는 지도자에게, 독재자가 될 위험성이 있는데도 무한대의 힘을 실어준다. 아무리 보아도 세상은 우리가 배우고 지향해온 건강한 민주주의 사회로 향하는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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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언제나 선택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과거의 사람들에 의한 수 많은 선택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으며, 현재의 사람들의 선택에 의해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다.

 하지만 이 기사에서 언급한 우경화,극우세력,독재자들의 해당하는 사회 환경에 의한 극단적인 선택은 언제나 위태롭고 위헙해 보인다.

 세계가 우경화하며 극우세력이 커져나가고 있다고 하였는데, 이러한 흐름의 배경과 원인에 대해 더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2014년 4월 13일 일요일

2014 4/14 사설/흡수통일 아니면 어떤 통일이 있다는 것인가

 박근헤 대통령의 드레스뎀 선언에 대해 북측이 공식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혔다. 지난 주말 최고 권력기구라는 국방위원회의 담화를 통해서였다. 흔쾌히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했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인도적 차원에서 민생 인프라를 지원하겠다는 것이 드레스덴 선언의 골자였다. 그러나 외무 발표와 내부의 계산이 일치하지 않았던 것이 북한의 대외 전략이었던 만큼 완전히 포기할 상황은 아닐 것이다.

 문제는 통일에 대한 우리 내부의 확고한 신념이다. 그래야 장기적 안목의 일관된 통일 준비도 가능하다. 지난 주말 국회 외통위의 발언들을 보면 여야 의원들뿐 아니라 주무 장관도 우리가 추구할 통일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야당은 물론 새누리당 의원들까지 5.24조치를 완화하라는 압력을 거듭했다. 더욱 딱한 것은 류재길 장관의 답변이다. 류 장관은 '흡수통일 의도가 없다'는 메시지를 발표하라는 야당 중진의 제안에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아니, 흡수통일이 아니면 어떤 통일이 있다는 것이다. 적화통일도 좋다는 것인가, 아니라면 소위 연방제 통일도 수용한다는 것이다.

 박 대통령은 어제도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사에서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 통일을 향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그런데 주무 장관이 그 말을 못 알아들어서야 되겠는가. 김정은 세습 정권을 인정하는 것을 우리는 통일이라고 절대 볼 수 없다. 통일의 위업을 이룬 서독은 어떤 경우에도 동독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마땅하다.

 흡수통일에 대한 반대는 드레스덴 선언을 2주 만에 거부한 북의 성명서가 표명하고 있는 곳자다. 역설적으로 보자면 북한이 오히려 박 대통령의 통일곤과 드레스덴 선언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셈이다. 북한의 개방,개혁을 전제로 하는 자유민주 통일이어야 한다는 것은 긴말이 필요없다. 화해니 평화공존이니 연방제니 하는 현란한 수사는 김정은 정권을 인정하는 토대에서나 가능하다. 퍼주기 위해 왜 또 안달인가.

 -한국경제

2014년 4월 12일 토요일

2014 4/13 [CEO 에세이] 창업 시장에서 생존하는 법

 [CEO 에세이] 창업 시장에서 생존하는 법 

 왜 이렇게 식당 창업에 사람들이 몰릴까. 그 어떤 자영업보다 익숙하고 '만만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긴에는 그들이 간과한 사실이 하나 숨어 있다. 대박 식당이라고 생각했던 직장 근처의 식당들이 점심시간 후 어떠한지 상황을 살펴보지 못한 것이다. 

 올해부터 베이비부머들의 은퇴 러시가 시작된다. 매년 100만 명 정도의 사람들이 20~30년간 몸 바쳐 일해 온 일터에서 나와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만 한다. 이를 반영하기라도 하듯 창업에 대한 엄청난 수요가 생기고 있다. 최근 열린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는 발 디딜 틈도 없이 예비 창업자들이 몰렸다. 특히 외식업에 대한 열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식당을 창업하기 위해서는 외식업중앙회의 신규 창업자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종로에 있는 외식업중앙회 교육원에서 1주일에 3회 신규 창업자 교육이 실시된다. 이 교육은 구청에서 영업신고증을 받기 위한 교육으로, 대부분의 예비 창업자들이 매장의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도중 허둥지둥 이수한다. 

 하루 평균 400여 명의 교육생이었던 2년 전과 비교해 최근에는 하루에 700여명의 인원이 몰린다고 한다. 이 얘기는 서울에서만 1주일에 2000여 명의 식당 창업자가 있으며 1년에 6만~8만 개의 식당이 새로 생긴다는 것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전체 식당의 숫자는 늘어나지 않고 언제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 즉 새로 생긴 만큼 망한다는 사실이다.

 왜 이렇게 식당 창업에 사람들이 몰릴까. 그 어떤 자영업보다 익숙하고 '만만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그들이 간과한 사실이 하나 숨어 있다. 대박 식당이라고 생각했던 직장 근처의 식당들이 점심시간 후 어떠한지 상황을 살펴보지 못한 것이다. 대부분의 오피스 상권 식당들은 점심시간에는 인산인해를 이루지만 점심시잔이 지난 오후 1시 이후부터는 직원들이 TV를 보거나 낮잠을 자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처럼 예비 창업자들은 제대로 된 시장조사와 콘텐츠에 대한 연구 없이 졸속으로 창업하고 대박을 꿈꾼다. 왜 많은 식당들이 그리 빨리 문을 닫는지 알아보려고 노력하지 않은 채 막연한 긍정으로 실패의 소용돌이에 쓸려가고 있는 것이다(창업 후 3년 안에 50% 이상의 식당이 문을 닫는다).

 얼마 전 식당 경영에 대한 책을 쓴 필자는 독자로부터 여러 피드백을 받았는데,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가장 극찬했던 사람들은 필자의 책을 읽을 필요가 없는 '식당 부자들'이었으며 필자의 책이 '막연하고 뜬구름 잡는다'라고 이야기한 사람들은 대부분이 예비 창업자들이었다. 정말 놀라운 사실은 경영난에 빠진 식당의 주인들은 절대로 식당 경영에 대한 책을 읽지 않는다.

 식당을 16년간 운영하면서 현재 7개의 대형 식당에 2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필자는 8번의 뼈아픈 폐업과 수십 억 원의 손해를 봤다. 그리고 망하지 않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대학에서 외식경영학으로 박사과정까지 마쳤고 많은 부자들에게 점심을 샀고 각 분야의 멘토를 만들어 의사결정 과정에서 그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이렇게 하고서도 아직까지 제대로 된 경영의 길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 솔직한 심점이다.
 
 경쟁이 치열할수록 노력하고 공부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는 불변의 진리는 아주 작은 김밥집이나 치킨집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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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서 언급 된 두 가지 사실에 집중해 보고싶다.

 한 가지는 사람들이 익숙하고 만만한 식당 창업에 몰리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식당창업에 대한 현상을 다루고 있지만, 다른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나에게도 이 현상을 비추어 볼 수 있다. 

 우선 사람들이 몰리지 않으며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을 수 있고, 어떠한 분야든 경쟁을 피할 순 없을 것이다.

 그 분야를 가장 잘 안다고 자부할 수 있을 때까지 연구해야 할 것이며, 

 잘 알고 익숙해 진다면, 그것을 경계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여기서 두번째 집중해보고 싶은 사실은 책을 읽을 필요가 없었던 '식당 부자들'은 끊없이 연

 구하고 노력한다는 점이고, 예비 창업자들은 그 책을 뜬구름 잡는 이야기로 생각하며, 경영

 난에 빠진 식당 주인들은 절대로 식당 경영에 대한 책을 읽지 않는 다는 것이다.

 언제나 마찬가지다.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선배들, 유경험자들의 경험을 열린 자세로 받아들여 체화 시키고,

 초반에 경영난을 겪는 등 난항을 겪을 수록 끊임없는 공부와 연구에 매진하도록 노력하며,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 성공에 다다른 것처럼 느껴질 때 무한히 부족한 무언가를 체워가며

 완성을 향해 나아 가야한다.

 물론 이렇게 하더라도 실패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거친 실패라면 다음 도전
 
 에서의 성공을 가져다 줄 것이다.